금리와 주식 관계

 

 

 

금리는 주식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주식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금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언론에서

금리가 오르면 주가가 하락한다.
금리가 내리면 주가가 상승한다.

이렇게 많이 들어보다보니

정말 그런지 차트를 보면서 

알아 보겠습니다. 

 

 

이 차트는 2004년 1월~2007년 1월 

차트입니다. 

 

차트를 보시면 04년 1월~06년 7월까지

미국이 17번의 기준금리를 인상하였고

1% 금리가 5.25%로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주가는 높아지는 금리에도 

불구하고 상승하였습니다. 

 

 

 

이 차트는 2000년 3월~2002년 11월

자료 입니다. 

 

00년 11월부터 미국 시장이 

하락을 하면서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을 하였고 미국 중앙은행은

경기 부양을 위해

기준금리를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기준금리를 내려도 

좀처럼 주가는 다시 살아나지 못하고

계속 떨어졌습니다. 

 

 

 

이 차트는 18년 1월~ 19년 12월 데이터 입니다. 

 

18년 1월부터 금리를 급격하게 올렸으며

주가는 하락을 하였습니다. 

 

또한 19년 8월부터 금리를 급격하게 내렸으며

주가는 상승을 하였습니다. 

 

 

3가지 차트를 보면서 느낀점은

 

금리가 주가와 비례 , 반비례 관계가

아니라는 점 입니다 .

 

주가는 금리 뿐만아니라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서 결정이 됩니다. 

 

금리, 성장, 배당 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지만

그래도 가장 중요한건 성장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예를 들어 제가 아파트를 사려고 합니다. 

사면 30%정도 오를것 같은데

갑자기 은행에서 대출 금리를 2%로 

올린다고 합니다. 

 

그래도 저는 삽니다. 

왜나하면 아파트를 사면 30%의 수익이 

발생할 수 있고 금리가 1%정도 더 오르는건 

감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04년 ~07년 차트를 보시면 

금리가 상승하였지만 

주가도 올랐습니다. 

 

이때는 중국이 세계공장의 역할을

하면서 성장을 아주 잘 하는 시기였습니다. 

 

올라간 금리보다 성장의 폭이 워낙 크다보니

주식시장에 많은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주가는 상승하였습니다. 

 

 

 

다시 00년~02년 차트를 보시면 

금리가 하락하고

주가도 떨어졌습니다. 

 

이때는 IT버블이 붕괴되고

미국의 911테러가 발생하여

미국 시장이 침체하는 시기였습니다. 

 

떨어지는 금리보다 성장전망이 

더 안좋기 때문에 주식시장에 투자자들이

떠나면서 주가는 하락하였습니다. 

 

주가의 향방은 여러가지 요인을 두루

살펴보아야 합니다. 

 

금리, 성장, 배당 등을 확인해야 하고

 

특히 금리와 성장을 잘 체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