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금리와 채권 가격은 반비례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은행 정기예금으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1천만원 / 1년 만기 / 연 2% 정기예금에 가입을 하면
1년 후에 1020만원을 돌려 받습니다.
그런데 만약 1천만원 / 1년 만기 / 연 2% 정기예금을
가입하였는데 1달후에 갑자기 은행 금리가 올라가서
연 2% >> 연 5%
금리가 더 좋은 정기예금 상품이 나왔다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1천만원 / 1년 만기 / 연 10% 정기예금에 가입을 하면
1년 후에 1100만원 돌려 받습니다.
결국 이런 상황이면 연 2% 정기예금은 상대적으로
안좋은 예금이 됩니다.
채권도 동일하게
내가 채권을 매수 했고 금리가 연 2% 였는데
채권 금리가 상승하고 유사한 채권에 대해
금리가 10%로 올라가면 기존 채권은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채권이 됩니다.
이미 산 금리 2% 채권을 팔고 금리가 10%인
채권을 사고 싶을 겁니다.
일단 정기예금은 중도 해지가 되지만
남한테는 팔지 못합니다
채권은 중도 해지가 안되고 남한테 채권을
매도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채권을 구매한 분이 급전이 필요하게 되면
소유한 채권을 제값에 팔지는 못하고
자기가 구매한 금액보다 싸게 팔아야 팔릴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들이 결국 채권의 가격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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